HOME < NEWS < 뉴스검색  
 
제목
  정식 업체 판매?...알고보니 사기
글쓴이
  박재현 기자
날짜
2017-03-20
(앵커)
인터넷 중고 거래 카페에 특가 판매라고 광고를 한 후에, 돈만 받고 사라진 먹튀 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피해자가 60명 가까이 됐고, 피해액도 4천만원이 넘었습니다.

박재현 기잡니다.

(리포트)
(수퍼)-00중고 거래 카페
올해 초 한 인터넷 중고거래 인터넷 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

100만원짜리 컴퓨터 부품을 65만원에 특가 판매한다는 광곱니다.

공공기관 납품이 안돼 어쩔 수 없이 싸게 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4번째 특가 판매고, 이번이 마지막 판매라고 하자 수십명이 구입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입금한지 두 달이 지나도록  컴퓨터 부품은 배송되지 않았습니다.

이른바 인터넷 먹튀였습니다.

(수퍼)-김무현 피해자
(인터뷰)(자막)-송장이 하나 나오가 나왔어요. 받아보니까 케이스만 보냈다. 그 이후에는 환불자들이 나오니까 자기 입으로 업그레이들 해준다더라."

(수퍼)-도내 CCTV 업체 대표가 인터넷 먹튀 사기
판매자는 제주에서 CCTV와 IPTV 설치 판매업체를 운영하는 39살 오모씨였습니다.

오씨는 2차례 거래는 실제 물건을 보내 중고거래 카페에서 믿을 수 있는 판매자 처럼 보이게 했고, 사업자 등록증까지 제시하며 구매자들을 모았습니다.

(수퍼)-50여 명에게 4천여 만 원 가로 채
오씨에게 속아 입금한 피해자만 59명, 피해 금액만 4천만 원이 넘습니다.

오씨는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퍼)-인근 주민
(싱크)(자막)-돈이 많이 들어갔다고 하더라 동업자 말로는. 캐피털에 들어있는거나 . 차도 껍데기만 남았다. 건질것도 없다."

오씨에게 부품을 공급하던 업체도 오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상탭니다.

(수퍼)-화면제공 제주서부경찰서
(수퍼)-영상취재 고승한
경찰은 오씨를 구속하고, 추가 피해가 있는지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JIBS 박재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