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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잇따른 공무원 구속...공직기강 바닥
글쓴이
  김동은 기자
날짜
2017-04-21
(앵커)
또 공무원 비리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번엔 전분 찌꺼기를 몰래 버리게 뒤를 봐주고, 업자로 부터 금품을 받은 공무원 2명이 적발됐습니다.

공무원 기장이 어디까지 추락할지 걱정입니다.

김동은 기잡니다.

(리포트)
(수퍼)-화면제공 제주지방검찰청
(수퍼)-서귀포시 안덕면 임야
허연 이물질들이 바닥에 가득 쌓여 있습니다.  

전분 가공공장에서 나온 전분 찌꺼기 들입니다.

(수퍼)-전분 찌꺼기 165톤 무단 투기
폐기물 업자 55살 이모씨가 2년전 몰래 버린 겁니다.

이렇게 버린 전분찌꺼기가 165톤이나 됩니다.

(수퍼)-현장 관계자
(싱크)-(자막)-"다 경찰들 와서 조사해 가고 그랬다. 허가를 받았다고 한 것으로 아는데..."

검찰 조사 과정에 현직공무원이 무단 투기에 깊숙히 개입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CG)-인
공무원 43살 김모씨가 폐기물 시설이 설치된 것 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한 게 확인됐습니다.

무단 투기 업체를 위해 사업장 부지와 거래처까지 소개해줬습니다.

김씨는 댓가로 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았습니다.
(CG)-아웃

(수퍼)-김동은 기자
(S/U)"공무원 김씨는 폐기물 업자가 이 일대 전분 찌꺼기 165톤을 무단 투기하는 것을 묵인해주기도 했습니다"

(수퍼)-현직 공무원 2명 기소
검찰은 공무원 김씨를 뇌물수수와 폐기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범행에 가담한 공무원 S씨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수퍼)-하천 교량 비리 의혹 현직 공무원 3명 구속
하천 교량 비리 의혹으로 현직공무원3명이 구속된데 이어, 또 공무원 비리 사건이 불거 진 겁니다.

여기에다 한 오름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공금 수백만원을 무단 사용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수퍼)-영상취재 강명철
제주자치도가 공직기강을 바로 잡겠다고 행동강령에다 징계 수위까지 높였지만, 오히려 공무원 비리 사건은 쉴새없이 터져나고 있습니다.

JIBS 김동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