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EWS < 뉴스검색  
 
제목
  한의학으로 전하는 사랑
글쓴이
  하창훈 기자
날짜
2017-08-12
(앵커)
제주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한의사들이 직접 전하는 한방 선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진료는 물론 값비싼 한약도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창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퍼)-제주서초등학교/오늘 오후
초등학교 교실이 오늘은 한의원으로 변했습니다.

환자가 아이들이라 정신이 없지만, 진료엔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합니다.

진맥도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이고, 아이에게 맞는 처방도 즉석에서 내려줍니다.

(수퍼)-김진아/제주시 용담동
(인터뷰)-(자막)너무 힘들어보이는 얼굴이 있었는데, 눈에 힘이 없다는 것 아시죠? 그런데 지금은 초롱초롱해졌어요.

한의사들이 이처럼 학교 현장을 찾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4년부텁니다.

(수퍼)-2014년 제주광동한의봉사단 출범
뜻 있는 도내 10여명의 한의사가 봉사단을 꾸렸고, 아토피와 비만, 비염 등의 질환에 대한 무료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비용 부담이 큰 한약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더 많은 봉사를 위해 학교마다 3개월의 기한을 두고 있지만, 원하는 경우엔 지속적인 치료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퍼)-김성언 단장/제주광동한의봉사단
(인터뷰)-(자막)많이 좋아져야 할 애들이 안 좋아지는 것을 보면 많이 안타깝고, 또 반면에 열심히 치료 잘 받고해서 건강해지고 하는 것을 보면 보람도 많이 느낍니다.

(수퍼)-영상취재 김기만
봉사단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찾아 취약계층의 건강 돌보미 역할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