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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돈장 폐쇄 조치..농가 전수조사
글쓴이
  구혜희 기자
날짜
2017-09-13
(앵커)
제주자치도가 가축분뇨를 무단배출 사태와 관련해 초강도의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불법 배출한 양돈장 2곳에 대해서는
허가를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적정 사육두수를 포함한
전수조사가 처음으로 다음주부터 이뤄집니다.

구혜희 기잡니다.

(리포트)
(수퍼)-가축분뇨 배출량 관리 여태 '구멍'
축산폐수 불법배출은 의도적으로 이뤄졌던 것으로 자치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단속행정의 형식적인 절차와 관행적인 현장행정이 만들어 낸 결과이기도 합니다.

사육두수의 적정성 여부와 분뇨처리 실태에 대한 관리가 형식적이었습니다.

(수퍼)-제주자치도/
(수퍼)-가축분뇨 무단배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발표
제주자치도가 숨골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농가별 사육두수를 전수조사하고, 분뇨발생량과 처리량을 분석키로 했습니다.

(이펙트)-도내 전 양돈농가 '전수조사'

도내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는 사실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퍼)-구혜희 기자(크로마key)
(S/U)-"전수조사는 바로 다음주부터 12일동안 진행됩니다.  

도내 297개 양돈농가가 모두 그 대상이 되는데 50개반에 150명이 직접 방문조사를 하게 됩니다.

이 때 적정사육두수와 분뇨 배출량과 처리량, 숨골 존재 여부까지 확인하게 됩니다"

1차 전수조사는 환경부서 전 직원이 나서고, 의심 농가가 적발되면 자치경찰단이 투입됩니다.

(이펙트)-양돈농가 2곳 '허가취소'

이번에 무단배출로 구속된 양돈농가 2곳에 대해서는 배출시설에 대한 허가취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제주축산업 사상 초유의 사태로 사실상 양돈장을 폐쇄하겠다는 조치입니다.

(수퍼)-전성태 제주자치도 행정부지사(수정완료)
(싱크)-(자막)"처리 시설에 구멍을 뚫는 방법으로 가축분뇨를 무단으로 배출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지하수 오염 등 회복하기 힘든 결과를 초래함은 물론 공익을 현저히 저해하였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펙트)-축산환경특별수사반 편성

제주자치경찰단도 축산환경특별수사반을 꾸렸습니다.

(수퍼)-도내 전 농가 대상 수사확대
추가 3농가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되면 한림지역 뿐만 아니라 전지역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수퍼)-나승권 제주자치경찰단장(수정완료)
(싱크)-(자막)"두세곳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 상태고요. 전 수사력을 동원해서 빠른 시일내엥 한림읍 지역에 대한 수사를 완료하고 여타 지역으로 확대해서 수사할 방침입니다"

(수퍼)-영상취재 강명철
환경당국이 사상 첫 축산환경정책을 꺼내들어 전수조사와 단속에 나서면서 제주축산정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JIBS 구혜희입니다.